중외제약 지주사 체제 전환 긍정적-매수..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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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중외제약 목표주가를 올렸다.
10일 대우 임진균 연구원은 중외제약의 1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900억원과 142억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수액제의 매출 비중이 높아 한미 FTA와 약제비 적정화 방안 등 정책 리스크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임 연구원은 "인적분할을 통한 중외홀딩스 설립과 지주회사 체제 전환은 가치평가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지주회사 체제 구축시 대주주의 지배력이 강화돼 M&A 방어뿐 아니라 각 분야별 장기적 사업 전개도 훨씬 더 용이해질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분할 전 기준)를 4만8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0일 대우 임진균 연구원은 중외제약의 1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900억원과 142억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수액제의 매출 비중이 높아 한미 FTA와 약제비 적정화 방안 등 정책 리스크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임 연구원은 "인적분할을 통한 중외홀딩스 설립과 지주회사 체제 전환은 가치평가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지주회사 체제 구축시 대주주의 지배력이 강화돼 M&A 방어뿐 아니라 각 분야별 장기적 사업 전개도 훨씬 더 용이해질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분할 전 기준)를 4만8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