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은 10일 두산의 주가가 두산중공업의 주가 강세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매수를 권고했다.

목표주가는 11만원.

씨티는 최근 15일간 두산중공업의 주가가 30% 이상 올랐음에도 두산의 주가는 15.8% 오르는데 그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두산중공업과 두산간의 순자산가치 격차가 점차 좁혀질 것으로 내다보고, 지금은 두산을 매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