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삭기 부품업체 동양기전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6분 현재 동양기전은 전일대비 7.72%(380원) 오른 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로 경신한 52주 신고가는 5500원.

이날 삼성증권은 동양기전이 굴삭기 주요 부품인 유압실린더 부문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기업으로, 전세계 굴삭기 호황의 수혜주라고 평가하는 보고서를 냈다. 목표주가는 71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