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코스는 오수진 화성바이오팜 이사 등을 대상으로 567억6200만원 규모의 현물출자방식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화성바이오팜 1주당 테코스 4.248255주의 비율로 현물출자해 테코스는 화성바이오팜 주식 337만4천60주(지분율 74.36%)를 인수하게 된다.

증자가 완료되면 테코스의 최대주주는 오수진 화성바이오팜 이사로 변경된다.

테코스는 또 이날 운영자금 19억9900만원 가량을 조달하기 위해 메리츠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를 대상으로 50만5000주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