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은 10일 무선조정 비행 완구 '스카이 메카 버드'제품을 공식발표하고 시연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카이 메카 버드'는 손오공이 마이크로에어로봇과 2년간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새처럼 날개짓을 하며 비행하는 비행완구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손오공은 신제품 출시에 따라 새롭게 단장되는 손오공 공식 홈페이지(www.sonokong.co.kr)를 통해 오는 16일부터 특별예약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손오공 관계자 는"비행완구 시리즈로만 연간 300억원의 매출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수출협상을 구체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