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하수도 맨홀에 빠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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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새벽 3시께 "A군이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A군 부모의 신고를 받고 이 일대를 수색하다 하수도 맨홀 뚜껑이 열려있는 깊이 3m 가량의 하수도에 A군이 빠져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A군이 맨홀 뚜껑이 열려있는 하수도를 발견하지 못하고 실족, 하수도 바닥으로 떨여져 숨진 것으로 보고 A군 친구들과 학교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고양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jesus786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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