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케이전자는 10일 (주)프리웍스를 주요주주로 추가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지난 2월 14일 최대주주인 비엠에이치코리아가 프리웍스에게 당사의 지분 및 경영권양수도 계약을 체결했고, 계약서에 의거 지난 9일 중도금 지급이 완료됨에 따라 사실상 프리웍스가 지배배주주로 주요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티비케이전자는 프리웍스를 계열회사로 추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티비케이전자는 이날 장학순씨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함에 따라 이광민, 장학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장학순 신임 대표이사는 현재 프리웍스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