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봄을 맞아 전통 국악과 퓨전 국악이 조화를 이루는 무료 예술 공연인 '청계천 소리 산책'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공연은 청계천 광장 상설무대에서 이달 14일부터 8월25일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 오후 6시,일요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열린다.

명창 안숙선 신영희 김용우씨와 퓨전 국악 공연팀인 비트서클,타악그룹인 리타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