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총장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드믈게' 학생들의 담임을 맡게 된 것은 KAIST가 올해부터 학부 신입생들에 대해 담임제를 도입했기 때문.
서 총장은 1학년 10반 담임을 맡아 최근 30여명의 반 학생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그는 이날 교내 식당에서 학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뒤 대학 생활에 대한 자신의 경험담과 공부 방법 등을 들려줬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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