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권영수 사장 "올 1분기 영업성과에 만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필립스LCD 권영수 사장은 10일 "올 1분기에 수급환경이 개선되고 판가하락이 안정되기 시작하면서 TV와 노트북 패널 부문을 중심으로 고무적인 영업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권 사장은 이어 "영업성과에 만족할뿐 아니라 앞으로 장기적인 주주가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핵심부문에 자원을 집중시킬 계획"이라며 "조만간 업계가 턴어라운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가격대비 기술의 우월성으로 40인치대에서 PDP보다 LCD TV를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으며, 생산 및 설비투자에 대해 업계가 보다 신중하고 현실적인 기조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G필립스LCD는 1분기 순손실이 1690억원으로 전분기 1740억원에 비해 개선된 반면 매출액은 2조7220억원으로 1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손실은 2080억원을 기록,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적자폭이 확대되거나 적자로 돌아섰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권 사장은 이어 "영업성과에 만족할뿐 아니라 앞으로 장기적인 주주가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핵심부문에 자원을 집중시킬 계획"이라며 "조만간 업계가 턴어라운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가격대비 기술의 우월성으로 40인치대에서 PDP보다 LCD TV를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으며, 생산 및 설비투자에 대해 업계가 보다 신중하고 현실적인 기조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G필립스LCD는 1분기 순손실이 1690억원으로 전분기 1740억원에 비해 개선된 반면 매출액은 2조7220억원으로 1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손실은 2080억원을 기록,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적자폭이 확대되거나 적자로 돌아섰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