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중국 3G(세대) 통신기술 협력 본격화로 한중 양국간의 교류 협력을 강화합니다. SK텔레콤은 경기도 분당 소재 SK텔레콤 Access연구원에서 중국 원자바오 국무원 총리,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과 최태원 SK 회장 등 양국 주요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TD-SCDMA 테스트-베드(Test-bed) 개통식을 가졌습니다. 최태원 SK 회장은 "이번 TD-SCDMA 관련 협력은 양국의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SK텔레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 개발 능력과 네트워크 운영 경험이 앞으로 세계적인 기술로 발전할 TD-SCDMA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