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아는만큼 보인다] 교육기관 어떤 곳 있나‥투교協 등 4~5곳 '알짜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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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교육은 합리적 투자문화를 조성해 사회구성원들의 투자 능력을 향상시킨다.
이는 결과적으로 금융산업 활성화와 자본시장 발전에도 기여를 한다.
이처럼 투자자 교육이 곧 산업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까닭에 증권업계는 공익적 성격의 투자자 교육단체를 만들어 무료로 투자자 교육에 나서고 있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한국투자자교육재단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대학생경제교육협의회 등이 그것이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는 증권 선물 자산운용 분야의 체계적인 투자자교육 추진을 위한 범 증권계의 통합기구로 2005년 6월에 출범했다.
증권업협회 증권선물거래소 증권예탁결제원 증권금융 코스콤 자산운용협회 선물협회 등 7개 정회원과 금융감독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2개 특별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투교협은 7개 정회원이 매년 내는 회비로 운영되며 모든 교육은 공익 차원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전국에 지부가 있어 교육행사도 전국 지역에서 골고루 열린다.
한국투자자교육재단은 투자신탁안정기금을 통해 마련된 잉여재원을 출연받아 지난해 11월 설립됐다.
여러 금융상품 중에서도 펀드투자 관련 교육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병주 서강대 명예교수가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합리적인 간접투자 문화를 확산하고 자산운용사업의 혁신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 측은 단기교육보다는 퇴직연금 등과 연계한 자산관리 프로그램 등 중기 위주의 교육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학생경제교육협의회는 한국경제신문과 한경닷컴 그리고 증권업계가 공동으로 출범시킨 비영리특수단체다.
대학생에 대한 투자교육을 통해 경제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시장경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12월에 출범해 아직 올 사업계획이 구체적으로 확정되지는 않았다.
증권사 중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이 2004년에 부설기관으로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를 만들어 활발한 투자자교육 활동을 벌이고 있다.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는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오프라인 교육을 하고 있으며 온라인 투자자교육포털인 미래에셋미디어(media.miraeasset.com)도 운영하고 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
이는 결과적으로 금융산업 활성화와 자본시장 발전에도 기여를 한다.
이처럼 투자자 교육이 곧 산업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까닭에 증권업계는 공익적 성격의 투자자 교육단체를 만들어 무료로 투자자 교육에 나서고 있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한국투자자교육재단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대학생경제교육협의회 등이 그것이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는 증권 선물 자산운용 분야의 체계적인 투자자교육 추진을 위한 범 증권계의 통합기구로 2005년 6월에 출범했다.
증권업협회 증권선물거래소 증권예탁결제원 증권금융 코스콤 자산운용협회 선물협회 등 7개 정회원과 금융감독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2개 특별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투교협은 7개 정회원이 매년 내는 회비로 운영되며 모든 교육은 공익 차원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전국에 지부가 있어 교육행사도 전국 지역에서 골고루 열린다.
한국투자자교육재단은 투자신탁안정기금을 통해 마련된 잉여재원을 출연받아 지난해 11월 설립됐다.
여러 금융상품 중에서도 펀드투자 관련 교육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병주 서강대 명예교수가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합리적인 간접투자 문화를 확산하고 자산운용사업의 혁신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 측은 단기교육보다는 퇴직연금 등과 연계한 자산관리 프로그램 등 중기 위주의 교육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학생경제교육협의회는 한국경제신문과 한경닷컴 그리고 증권업계가 공동으로 출범시킨 비영리특수단체다.
대학생에 대한 투자교육을 통해 경제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시장경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12월에 출범해 아직 올 사업계획이 구체적으로 확정되지는 않았다.
증권사 중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이 2004년에 부설기관으로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를 만들어 활발한 투자자교육 활동을 벌이고 있다.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는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오프라인 교육을 하고 있으며 온라인 투자자교육포털인 미래에셋미디어(media.miraeasset.com)도 운영하고 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