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세계경제 4.9% 성장 … 한국은 4.4%로 다소 낮아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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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올해와 내년 각각 4.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작년 9월 전망치(4.3%)보다 약간 높은 것이지만 아시아 주요 국가 중에선 대만과 함께 가장 낮은 성장률 전망치다.
세계 경제의 경우 성장률이 작년보다 둔화되겠지만 올해와 내년 각각 4.9% 성장하는 등 비교적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IMF는 11일 발표한 '2007년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올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4.4%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IMF가 작년 9월 수정 전망한 성장률 4.3%에 비해 조금 높아진 것이다.
그러나 작년 성장률(5.0%)에 비해선 낮은 것이다.
한국의 이 같은 성장률 전망치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 국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국과 함께 '아시아 4룡'으로 일컬어지던 홍콩과 싱가포르는 올 각각 5.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만의 경우 4.2%로 우리나라보다 약간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IMF는 세계 경제의 경우 올해와 내년 각각 4.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작년(5.4%)에 비해선 낮아진 것이다.
세계 경제의 30%를 차지하는 미국의 올 성장률은 주택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작년 3.3%에서 올해는 2.2%로 뚝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유로 존과 일본의 성장률은 각각 2.3%를 기록,작년의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뉴욕=하영춘 특파원 hayoung@hankyung.com
이는 작년 9월 전망치(4.3%)보다 약간 높은 것이지만 아시아 주요 국가 중에선 대만과 함께 가장 낮은 성장률 전망치다.
세계 경제의 경우 성장률이 작년보다 둔화되겠지만 올해와 내년 각각 4.9% 성장하는 등 비교적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IMF는 11일 발표한 '2007년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올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4.4%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IMF가 작년 9월 수정 전망한 성장률 4.3%에 비해 조금 높아진 것이다.
그러나 작년 성장률(5.0%)에 비해선 낮은 것이다.
한국의 이 같은 성장률 전망치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 국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국과 함께 '아시아 4룡'으로 일컬어지던 홍콩과 싱가포르는 올 각각 5.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만의 경우 4.2%로 우리나라보다 약간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IMF는 세계 경제의 경우 올해와 내년 각각 4.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작년(5.4%)에 비해선 낮아진 것이다.
세계 경제의 30%를 차지하는 미국의 올 성장률은 주택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작년 3.3%에서 올해는 2.2%로 뚝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유로 존과 일본의 성장률은 각각 2.3%를 기록,작년의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뉴욕=하영춘 특파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