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석유화학, 상승여력 발생 ‘목표가↑’ … 삼성증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증권은 11일 LG석유화학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할 전망이고 코스피 지수대비 상승률이 낮아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이을수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BPA(비스페놀-A)와 페놀 마진이 강세를 보여 LG석유화학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보다 좋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1분기 영업이익도 당초 예상보다 38.1% 높은 1010억원으로 추정했다.
또한 코스피 지수 대비 LG석유화학 주가의 상승률이 낮아 새로 조정한 목표주가까지 상승여력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LG석유화학의 투자의견은 상향 조정하지만 석유화학산업이 하락국면에 있다는 판단으로 중립 투자의견을 여전히 유지한다”며 이 같은 위험요소를 감안해 2만5000원~3만원 구간내에서 적절히 매매하는 전략을 권했다.
투자의견 매수(L)에 목표주가는 3만1300원으로 상향.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이을수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BPA(비스페놀-A)와 페놀 마진이 강세를 보여 LG석유화학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보다 좋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1분기 영업이익도 당초 예상보다 38.1% 높은 1010억원으로 추정했다.
또한 코스피 지수 대비 LG석유화학 주가의 상승률이 낮아 새로 조정한 목표주가까지 상승여력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LG석유화학의 투자의견은 상향 조정하지만 석유화학산업이 하락국면에 있다는 판단으로 중립 투자의견을 여전히 유지한다”며 이 같은 위험요소를 감안해 2만5000원~3만원 구간내에서 적절히 매매하는 전략을 권했다.
투자의견 매수(L)에 목표주가는 3만1300원으로 상향.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