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주가 할인 과도하다"-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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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2일 LG에 대해 펀더멘탈이 개선되고 있으나 주가는 과도하게 할인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 훈 연구원은 "LG전자와 LG필립스LCD의 영업부문이 턴어라운드할 가능성이 높아 하반기 이후에는 전자사업부가 더 이상 LG의 할인요소로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다른 지주회사나 유사 지주회사와 비교해도 주가가 과도하게 낮다는 지적이다.
이 연구원은 "전자부문의 구조조정이 완료된다면 지난 3년 동안 LG가 펼쳐온 사업부문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된다"면서 "올해 이후 신규사업 진출, LG화학과 LG석유화학의 합병을 통한 화학부문 시너지 극대화 등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가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이 훈 연구원은 "LG전자와 LG필립스LCD의 영업부문이 턴어라운드할 가능성이 높아 하반기 이후에는 전자사업부가 더 이상 LG의 할인요소로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다른 지주회사나 유사 지주회사와 비교해도 주가가 과도하게 낮다는 지적이다.
이 연구원은 "전자부문의 구조조정이 완료된다면 지난 3년 동안 LG가 펼쳐온 사업부문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된다"면서 "올해 이후 신규사업 진출, LG화학과 LG석유화학의 합병을 통한 화학부문 시너지 극대화 등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가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