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JP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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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증권은 부산은행의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대구은행의 경우 긍정적이긴 하지만 추가적인 모멘텀이 더 필요해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 증권사는 12일 부산은행에 대해 1분기 순익이 자사 전망치인 580억원과 컨센서스 예상치(610억원)를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순이자마진이 예상보다 크게 좋아져 이익이 늘어났으며, 실적 전망과 함께 안정성도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연초 이후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강한 실적 턴어라운드와 배당 증가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여전히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
비중확대 의견에 목표주가는 1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한편 JP모건은 "대구은행의 경우 1분기 실적이 예상치에는 부합할 것으로 보이나 순이자마진에 대한 우려는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3월 마진이 회복되긴 했지만 1월 낙폭을 메우기엔 다소 부족할 것이란 설명이다.
올들어 주가가 상대적으로 부진했고 밸류에이션도 부담스러운 상황은 아니나 순이자마진 안정에 대한 확신 등 추가적인 모멘텀이 필요해 보인다고 판단했다.
비중확대 의견에 목표주가는 1만95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이 증권사는 12일 부산은행에 대해 1분기 순익이 자사 전망치인 580억원과 컨센서스 예상치(610억원)를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순이자마진이 예상보다 크게 좋아져 이익이 늘어났으며, 실적 전망과 함께 안정성도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연초 이후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강한 실적 턴어라운드와 배당 증가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여전히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
비중확대 의견에 목표주가는 1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한편 JP모건은 "대구은행의 경우 1분기 실적이 예상치에는 부합할 것으로 보이나 순이자마진에 대한 우려는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3월 마진이 회복되긴 했지만 1월 낙폭을 메우기엔 다소 부족할 것이란 설명이다.
올들어 주가가 상대적으로 부진했고 밸류에이션도 부담스러운 상황은 아니나 순이자마진 안정에 대한 확신 등 추가적인 모멘텀이 필요해 보인다고 판단했다.
비중확대 의견에 목표주가는 1만95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