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너무 저평가돼 있다는 증권사들의 분석에 힘입어 2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는 12일 오전 11시54분 현재 전일대비 4.11%(1300원)오른 3만2900원을 기록 중이다.

외국계 창구인 도이치코리아와 CLSK증권에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에서는 LG에 대해 펀더멘탈이 개선되고 있으며 최근 주가는 과도하게 할인된 상태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지난 11일 한국투자증권에서도 LG가 저평가됐으며 앞으로 지분법 평가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