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코, 당진항 12번부두 수주 … 공사비 540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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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엠코는 12일 평택 지방해양수산성이 자동차부두 용도로 발주한 평택 당진항 12번 부두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총 540억원 규모로 길이 290m의 5만t급 배가 정박할 수 있는 부두 1개 선석을 추가로 건설하는 것이다.
GS건설이 공동 시공사로 참여하며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가 2010년 9월 완공된다.
엠코 관계자는 "이번에 수주한 자동차 전용부두가 완공되면 연간 300만대의 자동차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이 공사는 총 540억원 규모로 길이 290m의 5만t급 배가 정박할 수 있는 부두 1개 선석을 추가로 건설하는 것이다.
GS건설이 공동 시공사로 참여하며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가 2010년 9월 완공된다.
엠코 관계자는 "이번에 수주한 자동차 전용부두가 완공되면 연간 300만대의 자동차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