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12일 대우센터빌딩을 빠르면 오는 8월경 매각하겠다고 공시했다.

대우건설은 주간사인 JP모건과 협의 후 입찰 등을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비핵심 자산을 매각해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이익소각 등의 재원 마련, 기업가치 제고차원에서 대우센터 빌딩 매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