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영문 도메인인 '퀵돔' 중 가장 있기가 있는 'ucc.kr' 주인이 탄생했다.

도메인 등록 기관인 가비아는 12일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진행된 2단계 kr 도메인 동시등록 추첨 결과 자사에서 등록한 변승구씨(30)가 ucc.kr 도메인 주인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경쟁률은 9170 대 1에 달했으며 변씨는 단 한 번만 응모했다.

한편 11일 자정 마감된 퀵돔 동시등록에는 총 191만3000건이 접수됐다.

당첨된 도메인 등록자는 18일까지 도메인 등록 대행자를 통해 등록비를 납부해야 한다.

등록비 미납 도메인에 대해서는 19일부터 다시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