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포털 파란을 운영하는 KTH는 지난 9일 드림위즈로부터 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인수했다고 13일 밝혔다.

KTH는 최근 드림위즈와 실무진 차원에서 여러 가지 협력 방안을 논의하다가 드림위즈 CB를 인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송영한 KTH 사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14일자 A16면)에서 "CB 인수 규모는 작지만 사업 제휴나 시너지를 낼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드림위즈 인수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