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디지털 기술을 고도로 발전시켜 시공간의 제약을 훌쩍 뛰어넘어 우리 생활 전반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 회사는 1988년 싱크마스터를 출범시켜 지난 19년간 세계 정상급 모니터 브랜드로 키웠다. 싱크마스터는 세계 디스플레이 업계를 선도하며 꿈의 디지털 컨버전스를 앞당기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싱크마스터는 이제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은 가정용 모니터에서부터 B2B 고객들에게 폭 넓은 사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네트워크 디스플레이, 금융기관 디스플레이, 디지털 전자 광고판 등 대형 디스플레이 솔루션까지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응답속도와 자연스러운 밝기,명암비 등 기본적인 속성은 물론이고 사용자를 생각한 인터페이스와 환경친화적이고 인체공학적인 하드웨어 개발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와 4분기 해외 시장에서 데스크톱 PC를 판매하지 않으면서도 각국 PC업체와 경쟁해 모니터 부문 세계시장 1위를 달성했다. 디자인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iF 디자인 어워드(Design Award)'를 7년간 연이어 수상한 기록도 있다. 독일 PC매거진의 최우수 모니터 브랜드로 8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중국 최고 권위의 시장조사기관 인민일보도 2년 연속 가장 사랑받는 모니터 브랜드로 선정하는 등 세계 유수의 언론과 전문가들로부터 극찬받고 있다.

이러한 관심 속에 리서치 인터내셔널이 발표한 '2006 브랜드 인지도' 관련 조사에서 보조인지도와 선호도가 가장 높은 모니터 브랜드로 조사됐으며, 독일 중국 러시아 등 전 세계 40여 나라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 리더 역할을 하고 있음은 말할 나위 없다.

삼성전자는 2007년에도 윈도 비스타 시대 개막에 따라 와이드 모니터 인치별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20인치 중대형 와이드 모니터와 디지털 액자 등을 생산해 세계 모니터 시장 1위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