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데뷔 첫 홈런포 … 日언론 "타격 기술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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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 계열 '주니치 스포츠'가 15일 전날 일본 무대 첫 홈런을 터뜨린 이병규(33·주니치)의 타격 기술을 호평했다.
이 신문은 '이병규가 좋은 타격 기술로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면서 밀어쳐 왼쪽 펜스를 넘긴 점에 주목했다.
이병규는 전날 히로시마 시민구장에서 계속된 히로시마 도요 카프전에서 0-5로 끌려가던 8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투수 우메쓰 도모히로의 바깥쪽 직구(134km)를 결대로 밀어쳐 일본 통산 1호 홈런을 기록했다.
주니치 스포츠는 지난달 30일 개막전 이후 9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오던 이병규가 주중 한신과의 3연전에서 14타석 무안타에 그친 뒤 4경기 18타석 만에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면서 안타뿐 아니라 홈런도 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이 신문은 '이병규가 좋은 타격 기술로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면서 밀어쳐 왼쪽 펜스를 넘긴 점에 주목했다.
이병규는 전날 히로시마 시민구장에서 계속된 히로시마 도요 카프전에서 0-5로 끌려가던 8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투수 우메쓰 도모히로의 바깥쪽 직구(134km)를 결대로 밀어쳐 일본 통산 1호 홈런을 기록했다.
주니치 스포츠는 지난달 30일 개막전 이후 9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오던 이병규가 주중 한신과의 3연전에서 14타석 무안타에 그친 뒤 4경기 18타석 만에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면서 안타뿐 아니라 홈런도 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