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렌터카는 1990년 사업 초기부터 세계 최대 렌터카 업체인 허츠(Hertz)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선진 렌터카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내 렌터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전국 110개소의 영업망과 2만8000여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고,지난 3월에는 오토리스 시장에 진출하는 등 규모와 시장 점유율에서 업계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서비스 포인트 제도와 24시간 내에 실시하는 고객불만 처리 시스템을 일찌감치 가동하고 있다.

광역 영업망을 이용한 편도대여 서비스, KTX 및 공항 연계 서비스,전국 실시간 인터넷 예약 및 해외 예약 서비스, 누적 포인트제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창의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장기 대여 고객을 위한 월 1회 순회 서비스와 전국 150여개 지역에서 차량 정비소를 운영하며 고객의 안전 보장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금호렌터카는 차량만 대여하는 기존 렌터카 개념에서 탈피, 고객지향적 서비스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해외 렌터카 시장 선점과 글로벌 기업화를 목적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2005년 국내 업계 최초로 중국 베이징 법인을 설립하고 칭다오, 선양, 웨이하이, 다롄 지역까지 영역을 확대하는 등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연내 베트남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중국 내 자체 영업 네트워크와 금호아시아나 그룹 계열사 등과 연계해 2011년까지 차량대수 10만대, 매출 1조원을 달성해 아시아 렌터카 선두주자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