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스타] 하나투어‥서비스 차별화…세계여행기업과 경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나투어는 국내외 2500여명이 넘는 직원이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여행사다. 1998년 이후 9년 연속 해외 송객 및 항공권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하나투어를 통해 출국한 내국인은 89만여명. 이는 2ㆍ3ㆍ4위 등 나머지 3개 업체의 내국인 총 송객실적 91만여명과 맞먹는다. 지난해 하나투어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49.7% 늘어난 166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ㆍ3ㆍ4위 등 3개 업체의 매출액 합계 1278억원을 넘어서는 수치다.
뿐만 아니다. 하나투어의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302억원과 339억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70.1%와 48.1%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하나투어의 강점으로는 무엇보다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날짜와 원하는 상품을 다양하게 갖춘 데 있다. 또한 23개 지역에서 운영하는 해외 현지 직영법인 및 사무소의 차별화된 여행서비스는 재구매 고객이 60%에 달할 정도로 브랜드 로열티를 형성하고 있다.
하나투어의 홈페이지인 하나투어 닷컴은 단순히 여행예약서비스만 제공하는 포털사이트가 아니다. 해외지사에서 수집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풍성한 이미지와 동영상으로 '가상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창립 초기부터 정보기술(IT) 시스템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아온 하나투어는 최근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고객서비스를 중단없이 제공할 수 있는 '재난복구시스템'(DRS)'을 구축, 고객들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1년 중 가장 많은 여행수요가 일어나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재난복구시스템이 마련돼 하나투어의 브랜드파워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11월 코스닥 등록기업 중 최초로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하면서 본격적인 글로벌 여행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런던증권거래소 상장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차별화된 여행서비스로 세계 유수 여행기업들과의 경쟁을 준비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올해를 '글로벌 여행기업 도약 원년의 해'로 삼아 2010년까지 본사에서 주재원을 파견하는 해외 직영법인 및 사무소를 50개까지 확대해 글로벌 경영체제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중심의 미래형 여행비즈니스 모델도 구축해 신규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지난 한 해 동안 하나투어를 통해 출국한 내국인은 89만여명. 이는 2ㆍ3ㆍ4위 등 나머지 3개 업체의 내국인 총 송객실적 91만여명과 맞먹는다. 지난해 하나투어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49.7% 늘어난 166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ㆍ3ㆍ4위 등 3개 업체의 매출액 합계 1278억원을 넘어서는 수치다.
뿐만 아니다. 하나투어의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302억원과 339억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70.1%와 48.1%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하나투어의 강점으로는 무엇보다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날짜와 원하는 상품을 다양하게 갖춘 데 있다. 또한 23개 지역에서 운영하는 해외 현지 직영법인 및 사무소의 차별화된 여행서비스는 재구매 고객이 60%에 달할 정도로 브랜드 로열티를 형성하고 있다.
하나투어의 홈페이지인 하나투어 닷컴은 단순히 여행예약서비스만 제공하는 포털사이트가 아니다. 해외지사에서 수집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풍성한 이미지와 동영상으로 '가상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창립 초기부터 정보기술(IT) 시스템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아온 하나투어는 최근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고객서비스를 중단없이 제공할 수 있는 '재난복구시스템'(DRS)'을 구축, 고객들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1년 중 가장 많은 여행수요가 일어나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재난복구시스템이 마련돼 하나투어의 브랜드파워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11월 코스닥 등록기업 중 최초로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하면서 본격적인 글로벌 여행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런던증권거래소 상장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차별화된 여행서비스로 세계 유수 여행기업들과의 경쟁을 준비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올해를 '글로벌 여행기업 도약 원년의 해'로 삼아 2010년까지 본사에서 주재원을 파견하는 해외 직영법인 및 사무소를 50개까지 확대해 글로벌 경영체제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중심의 미래형 여행비즈니스 모델도 구축해 신규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