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켈은 1970년대에 국내 오디오업체들이 외국 유명 오디오의 상표와 기술을 무분별하게 도입해 국내시장을 잠식해가고 있을 무렵 순수 우리 기술로 국산브랜드 1호인 인켈을 탄생시켰다.

인켈은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주도하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제품을 끊임없이 출시해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그동안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물리치고 브랜드 파워, 브랜드 자산가치, 디자인 파워, 디자인 선호도, 소비자웰빙지수 1위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신제품 출시,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끌어올려 산업자원부로부터 'AV리시버 및 AMP' 부문 세계 일류상품 생산업체로 선정됐다.

인켈 브랜드를 가까이서 접한 사람들은 인켈의 경쟁력을 장인정신에서 찾는다. '인간을 위한 첨단기술의 구현'이라는 기업 사명이 말해주듯 인켈은 장인의 혼이 담긴 제품개발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있다.

㈜인켈은 인켈이라는 이름을 걸고 결코 부끄럽지 않은 제품을 만들고자 지난 38년간 오직 인간을 위한 소리만을 생각하며 오디오 전문 업체의 길을 걸어왔다.

1997년도 외환위기 이후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어온 국내 대부분의 오디오 업체들이 도산해 오디오 사업을 정리했을 때도 인켈은 이런 장인정신이 밑바탕이 되어 지금까지 국내 유일의 오디오 전문 업체로 살아남았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반 AV사업 이외에도 신사업 발굴을 통해 광범위한 AV사업을 구축하고 있다. 다양한 빌트인 AV제품 및 카오디오, HDD용 오디오, 홈시어터 등 신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인켈의 명성은 국내보다 오히려 해외에서 더욱 알려져 생산제품의 80% 이상을 '셔우드(Sherwood)'란 별도 브랜드로 세계 60여개 나라에 내보내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오디오 전문업체인 '데논''마란츠''파이오니아' 등과 설계 및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해 ODM방식으로 이들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