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회상장 둘러싼 '잡음'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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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업체인 화성바이오팜과 호도투어가 우회상장을 둘러싼 잡음 제거를 위해 본격적인 '교통정리'에 나선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화성바이오팜은 지난해 우회상장을 위해 인수한 세스넷을 다시 매각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코스에 현물출자하는 방식으로 우회상장을 결정한 만큼 시너지가 떨어진 세스넷을 보유할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우회상장을 앞두고 법정소송으로 몸살을 앓은 호도투어도 최근 소송이 일단락됨에 따라 우회상장을 재추진할 계획이다.
호도투어는 자회사인 사스항공 전 대표가 제기한 100억원 규모의 배임횡령 소송이 기각됨에 따라 6월까지 시한을 두고 우회상장을 재추진할 예정이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15일 업계에 따르면 화성바이오팜은 지난해 우회상장을 위해 인수한 세스넷을 다시 매각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코스에 현물출자하는 방식으로 우회상장을 결정한 만큼 시너지가 떨어진 세스넷을 보유할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우회상장을 앞두고 법정소송으로 몸살을 앓은 호도투어도 최근 소송이 일단락됨에 따라 우회상장을 재추진할 계획이다.
호도투어는 자회사인 사스항공 전 대표가 제기한 100억원 규모의 배임횡령 소송이 기각됨에 따라 6월까지 시한을 두고 우회상장을 재추진할 예정이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