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도 명품이 있다.

세대를 초월하여 진가를 발휘하는 게 바로 명품 주식이다.

안정된 사업구조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꾸준히 성장하는 국내 대표기업들의 주식이 대표적이다.

이런 명품 주식을 모아 만든 것이 바로 굿모닝신한증권(대표 이동걸)의 '명품랩(名品Wrap)'이다.

일반적으로 랩어카운트(종합자산관리서비스) 상품은 펀드와 달리 증권사가 고객을 일대일로 관리해준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고객 입장에서 자신의 계좌가 어디에 투자되고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입출금도 자유롭다.

명품랩은 기존 랩 상품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출시된 데다 안정성과 수익성，우수한 관리 시스템을 갖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명품랩 운용관리를 위해 '명품랩운용위원회'를 구성해 명품 종목 선정 및 점검을 통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한다.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이 엄선한 명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명품랩운용자문위원회가 시황·종목 분석을 통해 주식 편입 비중을 결정하며 랩 운용팀이 철저한 사후 관리에 나선다.

명품랩 탄생에는 증권가의 'Mr.쓴소리'로 불리는 정의석 부장이 있다.

정 부장은 1997년 '대우 부도 위험에 대한 리포트'로부터 최근 '바다이야기와 한국증시를 비교한 리포트'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가 지난해 쓴 '명품에 관한 보고서'를 통해 '명품 주식 30선'을 선정한 게 명품랩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다.

좋은 주식에 장기 투자하면 어떠한 투자 대상보다도 더 좋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증권 투자의 역사가 명품랩의 투자 철학이 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