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우크라이나협회(협회장 정범진 전 성균관대 총장)와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은 17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주한 우크라이나상공회의소 개소 축하행사를 갖는다.

구 소련 및 동유럽 국가 중 국내에 상공회의소를 설립하는 것은 우크라이나가 처음이다.

한·우크라이나협회 관계자는 "동유럽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이 현지 정보를 수집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있어 주한 우크라이나상공회의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