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법인 전용 채권혼합형 펀드인 'Tops 인덱스 30 채권혼합투자신탁 1호'를 17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펀드금액의 30% 이내를 주식에 투자하며 나머지 70%는 1년에서 1년6개월 이내인 국공채 및 우량 채권에 투자한다.

새마을금고와 신협,저축은행 등 서민금융회사도 가입할 수 있도록 주식편입비율을 30%로 제한한 게 특징이다.

또 주식 부문은 KOSPI200지수를 따라가는 인덱스 형태로 운용되므로 타 펀드와 달리 주식시장의 움직임만으로 펀드 가입과 환매 시기를 쉽게 결정할 수 있다.

실명의 법인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5만원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