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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만 게임물등급위원회 위원장 "불량식품 걸러내듯 게임등급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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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영상물등급위원회의 3대 고질병이었던 유착,부패,비전문성이 사라졌어요.

    뒷구멍으로 들어오던 수많은 심의청탁도 말끔히 없어졌습니다."

    취임 6개월을 맞은 김기만 게임물등급위원회 위원장은 16일 "게임위가 과거 영상물등급위원회 시절보다 모든 면에서 진일보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지난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도박게임 '바다이야기' 사건 이후 새로 출범한 게임위의 초대 위원장을 맡았다.

    김 위원장은 "심의를 제대로 받지 못한 게임은 '불량식품'이나 마찬가지"라면서 "불량식품이 유통되면 모두 회수하듯 게임위도 같은 원칙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심의는 까다롭게 하지만 심의처리 건수가 줄어들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게임위는 지난 6개월간 심의 요청된 1572건 중 1115건에 대해 심사를 끝냈다.

    김 위원장은 관행을 뿌리뽑는 게 가장 힘겨웠다고 털어놓았다.

    게임등급을 받기 전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장팩'을 배포하려던 블리자드에 사전심의를 받으라고 요청하고 댄스게임 '오디션'에 대해 등급불가 판정을 내린 게 대표적인 케이스.과거에는 로비로 적당히 넘어갔으나 게임위 출범 이후 고질적인 관행에 메스를 댔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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