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TV 솔루션 전문기업인 디지털월드(대표 김호중)는 16일 아날로그와 디지털 전파를 동시에 수신할 수 있는 풀 HD TV(고화질 TV) 2종을 출시했다.

제품명은 ‘XEVA 42인치'와 'XEVA 47인치'.

기존 HD TV는 일반 HD 소스를 풀 HD 해상도(1920 X 1080p)에 맞게 변환시키지 못했으나, 이 제품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영상화질의 선명도와 생동감도 기존 HD LCD TV보다 2배 이상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