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륙양용 버스 10월 한강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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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이면 수륙양용 투어버스가 서울 한강의 물살을 가를 전망이다.
서울시는 한강에서 40인승 이상 수륙양용 투어버스 5대를 운영할 사업자를 6월25일부터 3일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수륙양용 투어버스는 상류노선(뚝섬~한강~잠실~롯데월드~테크노마트)과 하류노선(난지~한강~양화~월드컵공원~하늘공원) 등 2개 노선에 2대씩 운행될 전망이다.
시는 또 이촌~한강~여의도~국립박물관 노선(예비 노선)에도 1대의 버스를 운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수륙양용 버스가 대당 3억~5억원을 호가하는 등 일반 버스에 비해 비싸다"면서 "현재 5000원인 청계천 관광버스 요금보다 다소 높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서울시는 한강에서 40인승 이상 수륙양용 투어버스 5대를 운영할 사업자를 6월25일부터 3일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수륙양용 투어버스는 상류노선(뚝섬~한강~잠실~롯데월드~테크노마트)과 하류노선(난지~한강~양화~월드컵공원~하늘공원) 등 2개 노선에 2대씩 운행될 전망이다.
시는 또 이촌~한강~여의도~국립박물관 노선(예비 노선)에도 1대의 버스를 운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수륙양용 버스가 대당 3억~5억원을 호가하는 등 일반 버스에 비해 비싸다"면서 "현재 5000원인 청계천 관광버스 요금보다 다소 높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