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프로그램 표절논란속 이영애 '무한도전' 급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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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문제를 심판대에 올려 법률 상담해 주는 재연 프로그램인 SBS '솔로몬의 선택'이 표절 논란이 일고 있다.
국내 연예 오락 프로그램이 일본의 프로그램의 표절 논란이 계속 있어 왔다. 이번엔 일본에서 직접 표절 논란이 된 프로그램을 다루어 화제가 되고 있다.
'솔로몬의 선택'이 표절했다는 프로그램은 일본 니혼TV '행렬이 생기는 법률상담소'이다.
15일 일본 니혼TV에서 방송된 인기 프로그램 '행렬이 생기는 법률상담소'에서는 SBS ‘솔로몬의 선택’과 프로그램을 비교했다. 니혼TV에서는 직접 SBS '솔로몬의 선택'을 집중 비교하는 방송을 내보낸 것이다.
이에 대해 SBS '솔로몬의 선택' 제작진은 '일본 외주제작사 측의 오해'라고 해명했다.
일본 '행렬이 생기는 법률상담소'는 이날 방송에서 "'솔로몬의 선택'이라는 한국 방송 프로그램이 '행렬이 생기는 법률상담소'와 똑같은 프로그램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방송되고 있다"는 내용을 방송했다.
니혼TV '행렬이 생기는 법률상담소'와 SBS '솔로몬의 선택'은 진행패턴과 변호사들이 적법ㆍ위법 여부를 가리는 등의 진행패턴, 무대 세트 등 이 똑같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의 동영상 일부분이 국내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국내 유포되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본격적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SBS '솔로몬의 선택' 제작진은 '라이센스를 지불하기 위해 협의 중이지만 가격 문제로 합의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법률문제를 상담해 주는 방송 프로그램이 표절논란에 휩싸여 문제 해결에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MBC 인기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한 네티즌은 16일 연예 관련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올려 '무한도전'이 일본의 인기 예능프로그램들을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이 네티즌이 올린 글에는 일본 프로그램의 캡쳐 화면과 함께 '무한도전'과의 유사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이날 '무한도전' 홈페이지 게시판을 비롯해 각종 연예관련 사이트로 퍼지며 표절여부를 놓고 네티즌 사이 논쟁을 만들어내고 있다.
상당수의 네티즌은 "국내 다른 오락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무한도전'의 독창적인 내용에 흥미를 갖고 봐 왔는데 '무한도전'마저 표절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니 실망이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MBC측은 "'무한도전'이 다른 프로그램을 표절했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표절논란을 일축했다.
한편 톱스타 이영애가 드디어 MBC 주말 ‘무한도전’에 출연한다.
이영애는 ‘무한도전’ 녹화에 참가해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정형돈, 하하, 노홍철 등 여섯 명의 남성 MC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형식은 무한도전 여섯 남자들이 이영애의 CF촬영장을 전격 방문해 ‘급만남’을 가지는 것으로 시작된다.
‘무한도전’은 드물게 게스트를 초대한다. 이번에는 게스트를 찾아가는 형식이다. 무한도전’은 또 게스트에 대한 배려를 하지 않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미녀 톱스타에게만은 예외다.
지금까지 김태희와 이효리 등 몇몇 여성톱스타가 ‘무한도전’ 게스트로 나온 적이 있다.
이영애가 출연하는 ‘무한도전’은 오는 21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 한경닷컴 뉴스팀 ]
국내 연예 오락 프로그램이 일본의 프로그램의 표절 논란이 계속 있어 왔다. 이번엔 일본에서 직접 표절 논란이 된 프로그램을 다루어 화제가 되고 있다.
'솔로몬의 선택'이 표절했다는 프로그램은 일본 니혼TV '행렬이 생기는 법률상담소'이다.
15일 일본 니혼TV에서 방송된 인기 프로그램 '행렬이 생기는 법률상담소'에서는 SBS ‘솔로몬의 선택’과 프로그램을 비교했다. 니혼TV에서는 직접 SBS '솔로몬의 선택'을 집중 비교하는 방송을 내보낸 것이다.
이에 대해 SBS '솔로몬의 선택' 제작진은 '일본 외주제작사 측의 오해'라고 해명했다.
일본 '행렬이 생기는 법률상담소'는 이날 방송에서 "'솔로몬의 선택'이라는 한국 방송 프로그램이 '행렬이 생기는 법률상담소'와 똑같은 프로그램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방송되고 있다"는 내용을 방송했다.
니혼TV '행렬이 생기는 법률상담소'와 SBS '솔로몬의 선택'은 진행패턴과 변호사들이 적법ㆍ위법 여부를 가리는 등의 진행패턴, 무대 세트 등 이 똑같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의 동영상 일부분이 국내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국내 유포되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본격적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SBS '솔로몬의 선택' 제작진은 '라이센스를 지불하기 위해 협의 중이지만 가격 문제로 합의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법률문제를 상담해 주는 방송 프로그램이 표절논란에 휩싸여 문제 해결에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MBC 인기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한 네티즌은 16일 연예 관련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올려 '무한도전'이 일본의 인기 예능프로그램들을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이 네티즌이 올린 글에는 일본 프로그램의 캡쳐 화면과 함께 '무한도전'과의 유사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이날 '무한도전' 홈페이지 게시판을 비롯해 각종 연예관련 사이트로 퍼지며 표절여부를 놓고 네티즌 사이 논쟁을 만들어내고 있다.
상당수의 네티즌은 "국내 다른 오락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무한도전'의 독창적인 내용에 흥미를 갖고 봐 왔는데 '무한도전'마저 표절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니 실망이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MBC측은 "'무한도전'이 다른 프로그램을 표절했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표절논란을 일축했다.
한편 톱스타 이영애가 드디어 MBC 주말 ‘무한도전’에 출연한다.
이영애는 ‘무한도전’ 녹화에 참가해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 정형돈, 하하, 노홍철 등 여섯 명의 남성 MC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형식은 무한도전 여섯 남자들이 이영애의 CF촬영장을 전격 방문해 ‘급만남’을 가지는 것으로 시작된다.
‘무한도전’은 드물게 게스트를 초대한다. 이번에는 게스트를 찾아가는 형식이다. 무한도전’은 또 게스트에 대한 배려를 하지 않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미녀 톱스타에게만은 예외다.
지금까지 김태희와 이효리 등 몇몇 여성톱스타가 ‘무한도전’ 게스트로 나온 적이 있다.
이영애가 출연하는 ‘무한도전’은 오는 21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