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6일 전국이 흐리고 서울.경기.강원도 영서 지방은 한때 비(강수확률 40%)가 온뒤 오전부터 점차 갠다고 전했다.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낮은 12~15도,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전해상과 동해 남부 전해상에서 2~4m로 높게 일며 그 밖의 해상은 1~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또 17~22일은 바닷물 수위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날 예상강수량은 서울ㆍ경기도ㆍ강원도ㆍ울릉도 독도ㆍ북한에서 5㎜ 내외, 충청남북도에서 5~10㎜,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북도에서 5~20㎜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