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일대비 1.86% 상승하며 전 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이 3% 이상 오르고 있으며, 삼성증권, 대우증권, 현대증권, SK증권, 교보증권등은 2% 이상 오르고 있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거래대금 증가와 CMA, ELS(주가연계증권) 등 신종금융상품을 통한 수익원 다변화 등이 긍정적이라며 증권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