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과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과도하다는 지적에 엔씨소프트가 나흘 만에 하락 반전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19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1400원(2.07%) 밀려난 6만6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지난 3월 4만8650원을 저점으로 꾸준한 반등 흐름을 보여왔다.

그러나 이날 골드만삭스증권은 1분기 실적과 2분기 베타테스트를 앞둔 신작 게임 '타뷸라라사'에 대한 기대감이 과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주가 강세가 지속되지는 않을 전망이라며 단기적으로 새로운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중립 의견에 목표주가를 현 주가보다도 낮은 6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