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7일만에 상승 반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동아제약은 전주말대비 1.33% 오른 6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권해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아제약이 수출사업부 구조조정을 마무리했고 처방의약품 사업부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제약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작년 말부터 실시되고 있는 세무조사가 아직까지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오는 6월쯤이면 이로 인한 불확실성이 제거될 수 있다고 권 연구원은 예상했다.

최근의 주가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게 바람직할 것이라고 권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