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씨드' 턴어라운드 '씨앗' 될 것-키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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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6일 기아자동차의 씨드(C'eed)가 턴어라운드의 '씨앗'이 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유럽 자동차 시장은 한국과 미국 등에 비해 유지비를 중요시해 중소형차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적은 디젤차 비중도 크다.
따라서 한국 업체들이 유럽 자동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현지화가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이 증권사 이성재 연구원은 "슬로바키아 공장과 씨드는 연구개발(R&D), 생산, 마케팅 등 자동차 생산판매를 완전히 현지화한 첫 공장이며 첫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또 전사적 시스템화를 달성해 유연한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차체조립라인도 완전자동화로 인해 품질 균일화가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
기아자동차는 16일 오전 10시 44분 현재 전날대비 0.77% 하락한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키움증권에 따르면 유럽 자동차 시장은 한국과 미국 등에 비해 유지비를 중요시해 중소형차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적은 디젤차 비중도 크다.
따라서 한국 업체들이 유럽 자동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현지화가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이 증권사 이성재 연구원은 "슬로바키아 공장과 씨드는 연구개발(R&D), 생산, 마케팅 등 자동차 생산판매를 완전히 현지화한 첫 공장이며 첫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또 전사적 시스템화를 달성해 유연한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차체조립라인도 완전자동화로 인해 품질 균일화가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
기아자동차는 16일 오전 10시 44분 현재 전날대비 0.77% 하락한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