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VS 뉴델리 누가 웃을까...2014년 아시안게임 개최지 17일 판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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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냐 뉴델리냐.'
40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제전인 2014년 하계아시안게임 유치 도시를 선정할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총회가 17일 오후(한국시간) 쿠웨이트 수도인 쿠웨이트시티의 J 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다.
개최지 당락은 당일 오후 5시 시작되는 인천과 뉴델리의 최종 프레젠테이션에 이어 오후 7시30분부터 진행될 45개 OCA 회원국 투표에서 판가름난다.
1986년 서울과 2002년 부산에 이어 한국 도시로는 세 번째 개최에 도전하는 인천은 전체 45개국의 절반이 넘는 23개국 이상의 지지를 확보했다며 대회 유치를 자신하고 있다.
또 인도 뉴델리가 1952년과 1982년 대회에 이어 세 번째 개최를 노리지만 인천은 첫 도전이라는 점을 대응논리로 내세우고 있다.
인천은 국제공항을 끼고 있는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성공적인 국제대회 개최 경험,최첨단 정보기술(IT)을 보유한 IT 강국 이미지 등을 강조하고 있다.
<연합뉴스>
40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제전인 2014년 하계아시안게임 유치 도시를 선정할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총회가 17일 오후(한국시간) 쿠웨이트 수도인 쿠웨이트시티의 J 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다.
개최지 당락은 당일 오후 5시 시작되는 인천과 뉴델리의 최종 프레젠테이션에 이어 오후 7시30분부터 진행될 45개 OCA 회원국 투표에서 판가름난다.
1986년 서울과 2002년 부산에 이어 한국 도시로는 세 번째 개최에 도전하는 인천은 전체 45개국의 절반이 넘는 23개국 이상의 지지를 확보했다며 대회 유치를 자신하고 있다.
또 인도 뉴델리가 1952년과 1982년 대회에 이어 세 번째 개최를 노리지만 인천은 첫 도전이라는 점을 대응논리로 내세우고 있다.
인천은 국제공항을 끼고 있는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성공적인 국제대회 개최 경험,최첨단 정보기술(IT)을 보유한 IT 강국 이미지 등을 강조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