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시대 사내변호사가 뜬다] 사내변호사 되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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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금호아시아나)=기업의 입맛에 맞추어야 한다.
그럴려면 조직원으로서 융화할 수 있는 자질, 기본적인 전문성, 기업에 대한 충성도 등이 전부 요구된다.
몇 년 경력 쌓고 나갈 생각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기업에서 동고동락하면서 최고경영자로 크겠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서정국(현대자동차)=사내변호사는 컨설턴트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게 사내 변호사의 역할이다.
로펌 등 기존 법조계보다 기업은 더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곳이다.
▷정연아(교보생명)=철저한 서비스 정신을 갖춰야 한다.
사내 변호사의 역할은 자문에서 출발해 기업을 글로벌 스탠더드로 올려놓는 것이다.
기존의 법률 서비스가 뒤처리를 하는 역할이었다면 기업 법무는 더 생산적인 예방의학이라고 할 수 있다.
▷오치일(SK네트웍스)=기업 법무팀으로 오려면 변호사라는 사회적 지위나 권위의식을 버려야 한다.
계급장을 떼라는 의미다.
기업에서 다른 파트의 직원들과 같이 어우러져 살아가기 위해서다.
그렇지 않으면 오래 버틸 수 없다.
▷김동현(LG화학)=법을 잘 아는 비즈니스 맨이 돼야 한다.
그래야 회사에 녹아들 수 있다.
결국 이윤을 창출해 내는 조직의 일원이 된다는 의미다.
외국어 공부도 중요하다.
협상장에서 의사 소통에 문제가 있으면 당혹스럽다.
▷장은서(한화그룹)=이미 변호사들이 국내외 각종 협상장에 참여하고 있다.
기업에 오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여러 가지 법률들을 접하게 된다.
응용능력을 발휘하려면 기본기를 잘 닦아둬야 한다.
회사의 이익을 대변하면서도 공정하고 정확하게 위험성을 판단할 수 있는 기본기다.
그럴려면 조직원으로서 융화할 수 있는 자질, 기본적인 전문성, 기업에 대한 충성도 등이 전부 요구된다.
몇 년 경력 쌓고 나갈 생각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기업에서 동고동락하면서 최고경영자로 크겠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서정국(현대자동차)=사내변호사는 컨설턴트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게 사내 변호사의 역할이다.
로펌 등 기존 법조계보다 기업은 더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곳이다.
▷정연아(교보생명)=철저한 서비스 정신을 갖춰야 한다.
사내 변호사의 역할은 자문에서 출발해 기업을 글로벌 스탠더드로 올려놓는 것이다.
기존의 법률 서비스가 뒤처리를 하는 역할이었다면 기업 법무는 더 생산적인 예방의학이라고 할 수 있다.
▷오치일(SK네트웍스)=기업 법무팀으로 오려면 변호사라는 사회적 지위나 권위의식을 버려야 한다.
계급장을 떼라는 의미다.
기업에서 다른 파트의 직원들과 같이 어우러져 살아가기 위해서다.
그렇지 않으면 오래 버틸 수 없다.
▷김동현(LG화학)=법을 잘 아는 비즈니스 맨이 돼야 한다.
그래야 회사에 녹아들 수 있다.
결국 이윤을 창출해 내는 조직의 일원이 된다는 의미다.
외국어 공부도 중요하다.
협상장에서 의사 소통에 문제가 있으면 당혹스럽다.
▷장은서(한화그룹)=이미 변호사들이 국내외 각종 협상장에 참여하고 있다.
기업에 오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여러 가지 법률들을 접하게 된다.
응용능력을 발휘하려면 기본기를 잘 닦아둬야 한다.
회사의 이익을 대변하면서도 공정하고 정확하게 위험성을 판단할 수 있는 기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