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60만원 돌파..삼성전자보다 비싼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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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60만원 돌파..삼성전자보다 비싼 주식
신세계의 주가가 60만원을 넘어섰다.
소비 회복 기대에 따른 유통주 강세를 배경으로 이틀째 상승하면서 삼성전자의 주가를 넘어섰다.
17일 오전 11시26분 현재 신세계의 주가는 2만5000원(4.34%) 오른 60만1000원으로 상장 이래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종목들 중 롯데칠성과 롯데제과, 남양유업, 태광산업 다음으로 높은 주가 수준이다.
60만원선 사수에 번번히 실패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주가는 현재 59만2000원에 머물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소비여건 개선에 따른 백화점 부문의 실적 회복과 할인점 신규 출점 효과로 신세계의 실적 및 주가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P모건증권은 신세계의 주가가 올해 실적 호전 전망을 이미 충분히 반영하고 있지만, 삼성생명 상장 가능성 등이 추가 상승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소비 회복 기대에 따른 유통주 강세를 배경으로 이틀째 상승하면서 삼성전자의 주가를 넘어섰다.
17일 오전 11시26분 현재 신세계의 주가는 2만5000원(4.34%) 오른 60만1000원으로 상장 이래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종목들 중 롯데칠성과 롯데제과, 남양유업, 태광산업 다음으로 높은 주가 수준이다.
60만원선 사수에 번번히 실패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주가는 현재 59만2000원에 머물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소비여건 개선에 따른 백화점 부문의 실적 회복과 할인점 신규 출점 효과로 신세계의 실적 및 주가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P모건증권은 신세계의 주가가 올해 실적 호전 전망을 이미 충분히 반영하고 있지만, 삼성생명 상장 가능성 등이 추가 상승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