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고교생이 '365야드' 날렸다 ... 한국장타대회 첫 '장타왕' 올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8세 고교생 골퍼가 국내 장타왕에 올랐다.
17일 강원도 문막의 오크밸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한국장타대회 1차전에서 박성호군(제주산업고 3년)이 무려 365야드의 장타를 뿜어내 우승을 차지했다.
골프에 입문한 지 6년째인 박군은 아직 공식 대회에서는 두드러진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엄청난 장타력을 뽐내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아마추어 골퍼 이영재씨(30)는 342야드를 때려내며 박군에 이어 2위에 올라 오는 8월 열리는 결선에 진출한다.
박군과 이씨는 웍스골프가 개발한 장타 전용 웍스 'CBRR' 드라이버를 사용했다.
대회를 주관하는 웍스골프코리아는 1~4차 대회에서 상위 2명씩 추려 8월에 결선 대회를 열고 결선 1,2위 선수는 일본 드라콘 장타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시키기로 했다.
일본 드라콘 장타대회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장타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연합뉴스>
17일 강원도 문막의 오크밸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한국장타대회 1차전에서 박성호군(제주산업고 3년)이 무려 365야드의 장타를 뿜어내 우승을 차지했다.
골프에 입문한 지 6년째인 박군은 아직 공식 대회에서는 두드러진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엄청난 장타력을 뽐내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아마추어 골퍼 이영재씨(30)는 342야드를 때려내며 박군에 이어 2위에 올라 오는 8월 열리는 결선에 진출한다.
박군과 이씨는 웍스골프가 개발한 장타 전용 웍스 'CBRR' 드라이버를 사용했다.
대회를 주관하는 웍스골프코리아는 1~4차 대회에서 상위 2명씩 추려 8월에 결선 대회를 열고 결선 1,2위 선수는 일본 드라콘 장타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시키기로 했다.
일본 드라콘 장타대회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장타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