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IT SHOW] SK텔레콤‥"당신은 미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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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 T로그인 … 디지털 홈시스템 …
'코리아 IT쇼'는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얼굴을 보며 전화하는 영상통화로 대표되는 3.5세대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 이동통신의 각종 서비스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관람객들은 '듣고 말하는 전화'에서 '보고 느끼고 즐기는 전화'로 바뀌고 있는 이동통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KTF는 영상통화 글로벌 로밍 등 핵심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 최고의 기술력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뽐내면서 차세대 이동통신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의 전시 컨셉트는 'Vision of Delight(즐거운 꿈)'이다.
SK텔레콤은 3.5세대 이동통신인 '3G+'의 다양한 컨버전스(융합) 및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전시장은 3G+ 서비스를 사용자제작콘텐츠(UCC) 형태로 즐기고 유비쿼터스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메인 전시 아이템은 역시 3G+ 서비스다.
SK텔레콤은 부스 입구에 3G+ 관련 아이템을 집중 배치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뽐낼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상대방의 모습을 보면서 통화할 수 있는 영상통화를 비롯해 다채로운 영상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은 홍콩과 일본에 도우미를 파견, 관람객들이 글로벌 로밍 영상통화를 해보는 행사를 마련한다.
또 유선 인터넷과 3.5세대 이동통신을 웹투폰(Web-to-Phone) 형태로 연결해 영상통화를 시연한다.
유선 인터넷에서 제공되는 각종 웹 콘텐츠를 휴대폰으로 이용하고 문서가 첨부된 이메일을 휴대폰에서 확인하는 서비스도 선보인다.
무선인터넷을 통해 DMB 방송을 보듯이 고화질로 선명하게 드라마와 뉴스를 즐기는 QVGA 서비스도 마련된다.
SK텔레콤은 최근 모바일 멀티미디어 서비스인 준(June)의 TV 방송서비스를 고화질 QVGA급의 해상도로 전면 개편했다.
3.5세대 이동통신의 빠른 속도로 화질이 선명해져 DMB와 맞먹는 수준으로 영상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범용가입자식별모듈(USIM)칩 기반의 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USIM칩이 내장된 휴대폰으로 지하철 버스 등 교통카드 결제와 모바일뱅킹,신용카드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전시장에서는 고속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T로그인'도 사용해 볼 수 있다.
T로그인은 USB 형태의 모뎀을 노트북이나 PMP에 장착하거나 T로그인 내장형 울트라모바일PC(UMPC)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시회에서는 HSDPA망과 와이브로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USB 단말을 통한 무선인터넷 서비스도 시연된다.
SK텔레콤은 가까운 미래에 예상되는 다양한 형태의 컨버전스 서비스를 생활공간과 연계해 선보인다.
디지털 홈, 텔레매틱스, 모바일 RFID(전자태그)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디지털홈은 휴대폰을 이용해 가전기기나 조명을 제어하고 침입, 화재, 가스누출 감지장치를 작동하는 서비스다.
휴대폰으로 집안 상태를 확인하고 위기가 발생하면 문자나 음성으로 통보받을 수 있다.
모바일 RFID는 휴대폰에 장착된 RFID리더기로 사물에 부착된 태그정보를 인식,각종 정보를 주고받는 기술이다.
SK텔레콤은 모바일 RFID 서비스를 이용해 책을 주문하고 영화 티켓을 구매하는 것을 시연한다.
방송 시청과 동시에 영상통화, 영상회의, 메신저, 문자메시지(SMS) 등 다양한 유무선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u-커뮤니티 서비스도 선보인다.
실시간 커뮤니티를 형성해 영상이나 채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의사표현을 하고 공유할 수 있는 통신·방송 결합서비스다.
SK텔레콤은 UCC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아이템을 공원 형태로 꾸며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UCC존의 '멜론 노래방'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부른 노래를 녹음해 벨소리를 내려받을 수 있다.
'UCC드로잉' 코너에서는 태블릿PC로 관람객의 캐리커처를 그린 뒤 이미지를 휴대폰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에게 커팅벨 서비스를 시연하는 'UCC벨' 코너도 마련된다.
커팅벨은 노래의 원하는 구간을 벨소리로 설정하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이 밖에 로봇과 로봇댄서, 전자바이올린을 이용해 융합서비스의 즐거움을 표현하고 전시장 곳곳에서 소규모 페스티벌을 여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코리아 IT쇼'는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얼굴을 보며 전화하는 영상통화로 대표되는 3.5세대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 이동통신의 각종 서비스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관람객들은 '듣고 말하는 전화'에서 '보고 느끼고 즐기는 전화'로 바뀌고 있는 이동통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KTF는 영상통화 글로벌 로밍 등 핵심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 최고의 기술력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뽐내면서 차세대 이동통신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의 전시 컨셉트는 'Vision of Delight(즐거운 꿈)'이다.
SK텔레콤은 3.5세대 이동통신인 '3G+'의 다양한 컨버전스(융합) 및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전시장은 3G+ 서비스를 사용자제작콘텐츠(UCC) 형태로 즐기고 유비쿼터스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메인 전시 아이템은 역시 3G+ 서비스다.
SK텔레콤은 부스 입구에 3G+ 관련 아이템을 집중 배치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뽐낼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상대방의 모습을 보면서 통화할 수 있는 영상통화를 비롯해 다채로운 영상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은 홍콩과 일본에 도우미를 파견, 관람객들이 글로벌 로밍 영상통화를 해보는 행사를 마련한다.
또 유선 인터넷과 3.5세대 이동통신을 웹투폰(Web-to-Phone) 형태로 연결해 영상통화를 시연한다.
유선 인터넷에서 제공되는 각종 웹 콘텐츠를 휴대폰으로 이용하고 문서가 첨부된 이메일을 휴대폰에서 확인하는 서비스도 선보인다.
무선인터넷을 통해 DMB 방송을 보듯이 고화질로 선명하게 드라마와 뉴스를 즐기는 QVGA 서비스도 마련된다.
SK텔레콤은 최근 모바일 멀티미디어 서비스인 준(June)의 TV 방송서비스를 고화질 QVGA급의 해상도로 전면 개편했다.
3.5세대 이동통신의 빠른 속도로 화질이 선명해져 DMB와 맞먹는 수준으로 영상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범용가입자식별모듈(USIM)칩 기반의 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USIM칩이 내장된 휴대폰으로 지하철 버스 등 교통카드 결제와 모바일뱅킹,신용카드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전시장에서는 고속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T로그인'도 사용해 볼 수 있다.
T로그인은 USB 형태의 모뎀을 노트북이나 PMP에 장착하거나 T로그인 내장형 울트라모바일PC(UMPC)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시회에서는 HSDPA망과 와이브로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USB 단말을 통한 무선인터넷 서비스도 시연된다.
SK텔레콤은 가까운 미래에 예상되는 다양한 형태의 컨버전스 서비스를 생활공간과 연계해 선보인다.
디지털 홈, 텔레매틱스, 모바일 RFID(전자태그)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디지털홈은 휴대폰을 이용해 가전기기나 조명을 제어하고 침입, 화재, 가스누출 감지장치를 작동하는 서비스다.
휴대폰으로 집안 상태를 확인하고 위기가 발생하면 문자나 음성으로 통보받을 수 있다.
모바일 RFID는 휴대폰에 장착된 RFID리더기로 사물에 부착된 태그정보를 인식,각종 정보를 주고받는 기술이다.
SK텔레콤은 모바일 RFID 서비스를 이용해 책을 주문하고 영화 티켓을 구매하는 것을 시연한다.
방송 시청과 동시에 영상통화, 영상회의, 메신저, 문자메시지(SMS) 등 다양한 유무선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u-커뮤니티 서비스도 선보인다.
실시간 커뮤니티를 형성해 영상이나 채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의사표현을 하고 공유할 수 있는 통신·방송 결합서비스다.
SK텔레콤은 UCC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아이템을 공원 형태로 꾸며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UCC존의 '멜론 노래방'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부른 노래를 녹음해 벨소리를 내려받을 수 있다.
'UCC드로잉' 코너에서는 태블릿PC로 관람객의 캐리커처를 그린 뒤 이미지를 휴대폰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에게 커팅벨 서비스를 시연하는 'UCC벨' 코너도 마련된다.
커팅벨은 노래의 원하는 구간을 벨소리로 설정하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이 밖에 로봇과 로봇댄서, 전자바이올린을 이용해 융합서비스의 즐거움을 표현하고 전시장 곳곳에서 소규모 페스티벌을 여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