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과열에 따른 국세청의 세무조사 방침에도 불구하고 송도 '더 프라우' 오피스텔이 100% 계약을 마쳤습니다. 코오롱건설은 어제(16일)과 오늘(17일) 송도 오피스텔 '더 프라우' 123실의 계약접수를 받은 결과 당첨자 전원이 계약금을 치뤘다고 밝혔습니다. 업계에선 국세청이 계약자에 대해 자금출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어서 무더기 계약포기 사태를 우려했지만 계약 마감시간 1시간 전에 당첨자 전원이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