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2분기에도 실적 호조 계속될 것 …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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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8일 대림산업의 지난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고, 2분기 실적도 호조를 보일 전망이라며 기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대림산업은 지난 17일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한 9739억원, 영업이익은 52% 늘어난 605억원, 경상이익은 83% 증가한 12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증권은 대림산업이 건축 및 해외사업 분야에서 안정적인 원가를 관리해 영업이익이 호조를 보였으며, YNCC와 삼호 등 계열사 실적이 좋아져 지분법평가이익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대림산업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호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외형은 연간 12% 성장하고 매출원가율도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수주잔액은 2006년말 11조5000억원에서 1분기 현재 12조2000억원으로 6% 증가했고, 가계약잔액 12조4000억원을 포함할 경우 잔고회전율은 5.2배(5년치 매출액 규모)로 업계 수위의 우량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대림산업은 지난 17일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한 9739억원, 영업이익은 52% 늘어난 605억원, 경상이익은 83% 증가한 12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증권은 대림산업이 건축 및 해외사업 분야에서 안정적인 원가를 관리해 영업이익이 호조를 보였으며, YNCC와 삼호 등 계열사 실적이 좋아져 지분법평가이익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대림산업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호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외형은 연간 12% 성장하고 매출원가율도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수주잔액은 2006년말 11조5000억원에서 1분기 현재 12조2000억원으로 6% 증가했고, 가계약잔액 12조4000억원을 포함할 경우 잔고회전율은 5.2배(5년치 매출액 규모)로 업계 수위의 우량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