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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비유화부문 회복될 것 ‘목표가↑’…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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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증권은 18일 LG화학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고, 올해 석유화학부문의 실적이 호조를 지속하고 부진했던 비석유화학부문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실적전망과 함께 LG석유화학 등 자회사 실적호조를 반영해 적정주가를 6만6000원으로 10% 상향 조정했다.

    LG화학이 지난 17일 발표한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3.6% 증가한 1269억원.

    박대용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LG화학의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인 1062억원을 상회했는데, 이는 옥소알콜 가격 강세로 석유화학부문의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두 배 가량 늘었고, 특히 1개월간의 대산공장 정기보수가 반영된 결과라는 점에서 상당히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산업재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9% 증가했으나 정보전자소재부문 등 비석유화학부문의 영업이익은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2007년 전체적으로는 이익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옥소알콜 가격 강세, 대산공장 NCC(나프타 분해시설) 증설, 감가상각비 감소 등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8.6%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부진했던 정보전자소재부문도 실적 개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2차전지 부문의 적자축소와 하반기 이후 편광필름 단가인하 압력이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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