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1530대에서 주목되는 단기 관심종목 6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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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1530포인트를 웃돌고 있는 가운데 LG석유화학 삼성물산 호텔신라 유한양행 등 중대형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삼성증권이 추천했다.
18일 삼성증권은 우선 올 1분기 실적이 양호한 기업들 중 LG석유화학과 유한양행을 매수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LG석유화학의 1분기 실적이 분기 단위 최고 실적을 내는 등 기대 이상이었다고 평가하고, 목표주가로 3만1300원을 제시했다. 오전 9시40분 현재 LG석유화학은 전날보다 1.13% 하락한 3만7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유한양행도 1분기 원외처방 매출액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을 올렸고, 한미FTA 체결에 대한 우려로 최근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는데 19만6000원까지는 상승 여력이 있다고 내다봤다.
호텔신라는 오는 6월말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자 선정 가능성이 크다면서 사업자 선정시 연간 2000억원대 추가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고 삼성증권은 추산했다. 호텔신라의 목표주가는 1만6500원으로 내놨다.
소형주 중에서는 넥센타이어 성광벤드에 관심 가질 것을 권했다.
넥센타이어의 경우에는 해외에서 한국산 타이어에 대한 인지도 개선으로 가격인상이 수월해졌으며, 성관벤드는 전방산업 호황과 설비증설로 2007~2008년 20%대의 EPS(주당순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넥센타이어와 성광벤드는 각각 0.47%와 1.14%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18일 삼성증권은 우선 올 1분기 실적이 양호한 기업들 중 LG석유화학과 유한양행을 매수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LG석유화학의 1분기 실적이 분기 단위 최고 실적을 내는 등 기대 이상이었다고 평가하고, 목표주가로 3만1300원을 제시했다. 오전 9시40분 현재 LG석유화학은 전날보다 1.13% 하락한 3만7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유한양행도 1분기 원외처방 매출액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을 올렸고, 한미FTA 체결에 대한 우려로 최근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는데 19만6000원까지는 상승 여력이 있다고 내다봤다.
호텔신라는 오는 6월말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자 선정 가능성이 크다면서 사업자 선정시 연간 2000억원대 추가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고 삼성증권은 추산했다. 호텔신라의 목표주가는 1만6500원으로 내놨다.
소형주 중에서는 넥센타이어 성광벤드에 관심 가질 것을 권했다.
넥센타이어의 경우에는 해외에서 한국산 타이어에 대한 인지도 개선으로 가격인상이 수월해졌으며, 성관벤드는 전방산업 호황과 설비증설로 2007~2008년 20%대의 EPS(주당순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넥센타이어와 성광벤드는 각각 0.47%와 1.14%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