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개발 실적부진에 발목..이틀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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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개발이 이틀 연속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1분 현재 고려개발은 700원(3.29%) 떨어진 2만600원으로 이틀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골드만삭스증권은 이날 고려개발의 연간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한 가운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인 수준이지만 실적 부진 등의 부정적 요인들이 주가에 더 부담을 줄 것이란 설명이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창근 연구원도 1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하회했다고 평가하고 올해와 내년 수익성 둔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 단계에서 투자를 권유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며 목표주가 2만3600원에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한편 이시각 현재 대우건설과 GS건설, 현대산업, 대림산업 등 대형 건설주들은 2~3%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8일 오전 10시1분 현재 고려개발은 700원(3.29%) 떨어진 2만600원으로 이틀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골드만삭스증권은 이날 고려개발의 연간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한 가운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인 수준이지만 실적 부진 등의 부정적 요인들이 주가에 더 부담을 줄 것이란 설명이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창근 연구원도 1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하회했다고 평가하고 올해와 내년 수익성 둔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 단계에서 투자를 권유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며 목표주가 2만3600원에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한편 이시각 현재 대우건설과 GS건설, 현대산업, 대림산업 등 대형 건설주들은 2~3%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