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광섬유 및 광학요소 제조업체인 신한포토닉스(주)가 코스닥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포토닉스의 주요제품은 광패치코드 및 세라믹페롤이며 작년 한해 매출액은 총 179억9300만원,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4억9700만원과 14억4500만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올해 들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법인은 26개사로 늘어났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 법인들은 상장예비심사를 통해 상장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코스닥시장 상장이 가능하므로 상장이 거부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